2017년 9월 24일 저녁

마을이장 2017.09.25 00:51 조회 수 : 422

 

b17092401.jpg

 

송이 – 함양에서

한우 – 서울에서

 

모처럼 일찍 노가다를 끝 낸 일요일.

마누라는 방문한 친구들과 밖으로 가고 나는 마누라 친구들이 하사하신

고퀄의 식재료를 혼밥으로 차렸다. 역시 많이 피곤한 탓에 국물을 만들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추석 전이구나. 송이가 나오는 것을 보니.

송이에는 역시 소다.

소는 굽고 송이는 회로.

나는 지극히 습관적인 인간형이라 고기는 소금구이, 송이는 소금장에 기름이다.

다른 조리 방법은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좋은 식재료는 그렇다.

100년 만의 혼밥이라 고독하고 쓸쓸하여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b17092402.jpg

 

fourdr@gmail.com

 

 

Copyright© 2007. All Rights reserved www.jirisan.com 4dr@naver.com | 지리산닷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