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 17마 9765와 나

마을이장 2012.08.27 22:17 조회 수 : 9328

 

 

 

 

스스로 불편해지거나 후회할 글이지만 그냥 쓴다.







차를 바꿨다.
263,736km를 달려 온 메르세데스 아방떼를 8월 24일 오후에 폐차했다.











2006년 6월 1일자로 구례에 살면서부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차였다.
시골에서 차 없이 이동하는 것은 많이 불편하다. 간혹 ‘화엄산데요’ 지리산닷컴이 있는 오미동까지
버스로 오겠다는 기별을 전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버스는 없다. 픽업하러 갈 수밖에 없다.
시골에서 모든 버스는 읍내를 꼭짓점으로 부챗살로 운영한다. 이를테면 구례군 간전면에서
구례군 산동면으로 가는 방법은 간전면에서 구례읍으로 일단 버스를 타고 와서 다시 읍내에서 산동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승용차로 25분에 갈 수 있는 거리를 그 버스 시간을 딱딱 맞추지 못하면
3시간 걸릴 수도 있다. 빨라야 한 시간 보통은 두 시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다.
동선이 한정되어 있는 노인들은 습관과 경험상 그렇게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는 듯하다.
여전히 마을의 일부 할머니들은 걸어서 읍내로 나가신다. 그래서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구례의 구석구석 마을이름과 그 마을에 누가 사는지는 꿰고 계시지만 가보셨냐고 여쭈어보면
막상 가 본적이 없는 경우가 흔하다. 젊은 사람들이, 더구나 나처럼 구례를 ‘싸돌아다니는’ 사람이
차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의 장소는 한정적이었을 것이다.











구례에서 개인적인 첫 미션은 운전면허증을 따는 일이었다.
그 나이(마흔 넷)가 되도록 면허증 없는 경우도 흔하지 않았지만 365일 중 360일 정도는
차 없는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원래 없었으니 ‘부재의 불편함’을 경험할 필요도 없었다.
‘철학적으로 걷는 자’이거나 ‘지구를 생각하는 자’가 아니라면 시골에서 차를 장만하는 문제는
1초의 고민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이다.
이백오십만 원인가 육십만 원인가를 주고 중고차를 구입했었다. 94년 식이었고 차를 받았을 때
14만km 정도를 주행한 상태였다. 그 자체로 이미 대한민국 일반의 기준으로 보자면 폐차장으로 가도
큰 문제는 없는 상태였다. ‘1년만 타지 뭐’ 라는 생각으로 불만 없이 ‘첫 차’를 맞이했다.
‘1년만’이란 것은 흔히 그런 상태의 차를 받았을 때 ‘정말 오래 타겠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희박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좋은 차를 원하듯 나 역시 좋은 차를 원하기에 ‘그 따위’ 차를 1년 이상
타는 것은 권장할 만한 상상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차는 만 6년을 조금 넘기도록 나와 함께 했다.












“왜 차를 바꾸지 않는가?”
“차 좀 바꿔!”

다른 표현 같은 질문에 대한 나의 입장은 간단했다.

“돈이 없어요.”

그러면 다음 질문이 나오지 않았다. 마치 왜 시골로 내려왔냐는 질문에 대해
‘서울에서 실패해서요.’라는 답변이 맥을 끊기에 최고이듯.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차는 멈추지 않았다. 주저앉은 경우도 없었다.
낡은 차를 몰다보니 조금 이상하면 카센터 가는 것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았다.
일반적 차량유지 그러니까, 오일, 라이닝, 타이어 등에 들어가는 돈이야 새 차나 싼 차나 한가지고
낡은 부품을 갈아 끼운다고 1년에 이십만 원 정도 돈을 잡아먹은 것 이외에는 9765는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이 잘 굴러다녔다. 그렇게 내 손에 의해 6년 동안 12만km를 더 주행했다.
정령치에서 냉각기 한 번 날려 먹었고(냉각수가 없었다. -,.-), 거의 날아다니는 속도의 바이크가
트렁크를 때린 ‘사고’가 한 번 있었다. 그 바이크는 3천만 원 정도라고 들었고 그때 보험사에서 매겨 준
내 차의 가치는 100만 원이었다. 수리비는 100만 원 보다 더 나왔었다.
그런 일들이 이 차가 겪은 ‘큰일들’이었다.












낡은 차와 정이 들었는가?
그렇다. 나는 기계를 구입하면 대략 그 기계가 사망할 때까지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지금 내 작업 컴퓨터는 7년째다. 디자이너의 컴퓨터라는 것은 거의 쉬는 날이 없고 혹사당하는 편이다.
15인치 4:3 비율의 모니터를 보는 일은 불편하지만 애플의 마지막 CRT모니터를 버리는 일은
나에겐 쉽지 않다. 아마도 이 역시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게 되면 교체하게 될 것이다.
나의 첫 카메라는 고무줄을 칭칭 동여매고 밧데리 접속을 했고 두 번째 카메라도 같았다.
나는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는 것에 익숙하다. 주변에서 보면 좀 갑갑할 정도로 그런 면이 있다.
그것은 일종의 개인적 성향이고 ‘쓸 수 있다면’ 끝까지 사용하는 편이다.
하물며 한 번도 퍼진 적이 없는 차를 교체할 정도로 새 것 또는 더 좋은 것을 강하게 원하지도 않는 편이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몰골’이 타인에게 전해주는 ‘형편’에 대해서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스스로 그런 면은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불편과 부끄러움을 동일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충실하고 지루하도록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하니 가끔 ‘내 기계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좀 빡빡한 작업 끝나고 나면 기계를 툭 하고 가볍게 때려 주는 버릇이 있다.
‘이번에도 수고했다’ 뭐 그런 교감이다. 하물며 낡은 차의 경우는 먼 길을 갔다가 섬진강이 보이는 도로에
접어들면 나 역시 긴장감을 약간 풀고 계기판을 쓰다듬어 준다.
‘노인이 이번에도 수고했네.’ 또는 ‘대단한 노인이야!’ 라고 말해준다. 물론 방백이다. 실제 고맙다고 느낀다.

17마 9765의 이력을 모른다.
2006년 가을 초입, 그러니까 8월 2일자 면허인 내가 한 달 정도 운전을 했을 무렵이었다.
당시 읍내 사무실 앞에 세워 둔 차 앞에서 해바라기를 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뒤에서 누가 내 뒤통수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 뒤돌아보았다.
UFO 사진은 항상 흐릿하듯이 햇볕에 반사된 차 창 안 뒷좌석에 누군가 앉아 있었다.
몇 초 동안 명백하게 넥타이를 맨 와이셔츠 차림의 삼십 대 남성이 앉아 있었다.
아! 9765의 원래 주인이구나. 사망사고였구나. 피우던 담배를 끄고 두 손을 모았다.
아주 잠시 눈을 감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는 인사를 드렸다.
그 짧은 순간이 지나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3년 전부터 장거리를 나갈 때면 종종 다른 사람의 차를 빌렸다.
시간이 갈수록 낡은 차로 장거리를 다녀오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모든 이음새가 틀어진 차는
고속도로에서 소음과 진동으로 온 몸을 두들겨 대었기에 특히 여름 운전은 힘들었다.
2010년에는 ‘이제 힘들겠다’는 생각을 연초에 했다. 그리고 다시 1년을 넘겼다. 2011년에는
‘금년에는 정말 멈추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계속 바퀴는 굴러갔다. 2012년에는 차라리
‘그냥 갈 때 까지 가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할부인생으로 돌입하는 결정을 했다.
대부분의 경우 계획보다 우발적인 결정이 많았다.
물론 그 우발성은 필연적인 예정의 연속이 마련한 외길이긴 하다.

딱 한 번 차가 퍼졌다. 새 차를 구입하는 서류에 사인을 한 다음 날인 지난 21일 점심시간.
읍내에서 점심 먹고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라이트가 켜져 있었다. 방전이겠지? 불렀다. 방전 아니란다.
그래도 한 번만 점프를 시켜달라. 다시 시동이 걸렸다. 밧데리가 코마 상태였다. 긴급출동 아저씨가
즐거운 조언을 날리고 사라졌다. 카센터 앞에 가서 시동을 끄고 다시 출발해 보라는 권고였다.
병원 앞에 가서 뻗어 보라는 말씀이었다. 시키는 대로 했다. 일행들이 모두 깔깔하하 웃었다.
이 차가 며칠 후면 장례식장으로 갈 것을 아는 모양이라고. 기특한 차라고.
즐겁게 웃었지만 마음 한 구석이 짠했다. ‘나 사실 그 동안 정말 힘들었어…’ 라고 나에게 표현한 것이었다.
9765는 그렇게 3일을 더 달리고 운행을 멈추었다.











나는 나의 살림살이에 대한 평가 기준을 상대에 두지 않는다. 절대에 둔다.
그렇게 원칙을 정한 바는 없는데 생각해보면 나는 그런 것 같다. 상대평가를 기준으로 하면 나는 명백하게
가난한 사람이다. 연말이면 화장실에서 힘을 주다가 ‘금년에는 나의 대략 매출이 얼마나 되지?’ 하고
1월부터의 돈벌이 일들을 되새김한다. 기록하지 않으니 절대 정확할 수 없는 총액은 해마다 편차가
큰 편인데 기억을 복원해보면 매출액이 높았던 해에 경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았던 것은 아니었다.
서울에서 구례로 옮겨 올 때 이삿짐은 2.5톤을 넘었다. 많은 것을 버렸는데도 그랬다.
내려와서 더 많은 것들을 버렸다. 물론 새로운 많은 것들이 생겨났을 것이다. 심지어 하나의 사이트 디자인
작업을 끝내고 나면 한 박스의 종이가 쌓인다. 클라이언트가 보내 온 자료와 책자들, 진행하면서 발생한
프린트 물, 샘플로 보내 온 물건까지도. 새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그것들을 버린다.
그렇게 끊임없이 버렸기 때문에 지금 수준의 복잡한 사무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사무실은 서류와 자료로 폭발했을 것이다.
연신내에서 구례로 출발하는 이삿짐 차를 보면서 나의 감상평은 분명했다. ‘많다.’
두 사람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의 부피는 얼마나 될까?











<다와질링(33)은 아내 슈우(27)와 함께 딸 드메(2)를 업고 순례길에 나섰다.
그들의 짐은 남편은 딸 드메를 업고 있었기에 아내인 슈우가 짊어진 것이 모두이다.>

사는 곳과 사회 시스템이 다르니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나는 종종 이 사진을 본다.
역시 나는 가진 것이 너무 많다. 심지어 저 부부는 나보다 훨씬 착할 것이다.











간혹 이전에 쓴 글들을 본다.

<사자, 호랑이, 표범, 하이에나의 공통점은 냉장고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냉장고가 있는데 그 안을 채워 넣어야 한다.> 2006. 9. 7

<세상 무엇보다 돈을 참 좋아했지만 그것을 취하는데 소질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하여, 내 의지와 무관하게 세상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속해, 계속 은행과 집 주인들 먹여 살리는
밥벌이와 소비를 지속하는 일에 점차적으로 회의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2006. 6. 18

지금 생각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여전히 돈이다. 내 안에서 가장 큰 모순이다.
돈을 가장 좋아하지만 부富는 자체로 비윤리적이란 생각 또한 여전하다.

나쁜 짓 안하고도 돈 벌 수 있다.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google의 사훈은 테제로서 책상 앞에 붙여두기 적당하지만 ‘나쁜 짓’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설정할 것인지에 따라 입장은 갈린다.











제법 오래 전부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돈을 투자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방침을 정했다.
그 방침은 여전히 지켜지고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니 개인사적으로 괴로웠던 시기와 사건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결정의 범주 속에서 내 부모님이 생각하는 ‘사회적 성공’은 내 안에서는 억제되고 작아진다.
이제 내 나이가 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어머니는 나의 성공을 기도한다.
세상의 모든 부모 눈에는 제 새끼는 여전히 푸른 가능성을 가진 청년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아니면, 그 어떤 성공과 성취에도 만족하지 않을 태세이거나.
성공의 시각적 결과물은 소비로 나타나고 당신이 생각할 때 나의 소비는 참으로 가소롭고 저렴한 것이다.

“차가 그게 뭐냐.”

그것은 내 자식의 소비 규모에 대한 상대적 부끄러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소비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머리는 내가 직접 깎고 옷은 2년에 한 번 정도 사는 듯하다.
집에서 간혹 동의 없이 나를 위한 쇼핑이 있을 때면 마음이 불편하다.
얼마 전에 6년 만에 안경을 바꾸었다. 아무리 닦아도 시야가 흐린 것이다.
안경점 직원은 내 안경알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내가 메일 쇼핑하는 물건은 담배와 콜라다.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자발적으로 먹는 유일한 포유류의 특징에 충실한 것이다.
일상적으로 모든 인간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두 식구 있는 집에 전화기가 네 개다.
집과 사무실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는 다섯 대다.
전기로 밥을 하고 냉방을 한다. 가스로 반찬을 만든다. 기름으로 난방을 한다.
단지 사람이라는 이유로 나는 일상적으로 코끼리나 고래보다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간혹 나의 소비를 고뇌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기름이다. oil.
한 달에 대략 30만 원 정도의 자동차 기름을 넣는 듯하다. 단일품목에서 월 지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지속적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출이다.
멀지 않은 장래에 차를 바꿔야 한다는 것은 예고된 것이고 한 번씩 차를 포기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차가 있어야만 하는 백 여덟 가지 이유를 생각해 내고 나의 소비가
내포하고 있는 비윤리성을 외면한다. 나는 제대로 된 불편을 감수할 용기와 결단력이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불편은 구매로 해결할 수 있다.
반복된 구매는 더 많은 편리를 갈구하게 만들고 'new'는 끊임없이 쏟아진다.
모서리 둥글기 7mm 보다 5mm가 더 간지나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기능의 기계를 교체한다.
광고는 항상 작은 차이가 엄청난 차이인 것처럼 떠들어대고 우리는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더 편리한
물건을 구입한다. 그 횟수와 액수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한다.
이 뻔한 스토리가 최근에는 제법 자주 내 머리 속을 헤집는다.
가진 것 이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것이 재산증식의 전술이라고들 한다. 빚도 능력이라는 덕담은 상시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사채광고가 케이블이나 위성채널을 장악하고 있고 젊은 시절에 고생깨나 했던 연예인들은
‘돈을 더 빠르고 더 많이 빌려드린다’는 광고의 위해성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안녕을 위해서
사채시장의 광대가 되어 돈다발을 흔든다. 마치 고생에도 공소시효가 있는 것처럼.
인생 후반기가 전반기에 대해서 대가성 소비를 주장할 수 있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지 않는다. 평생 동안 단 한 번도.
오늘 하루 나의 소비 또는 지출은 어떠하였는가. 조금 전부터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저녁으로 마트에서 오리로스 두 팩을 샀고 콜라 한 병, 오이 두 개를 샀다. 일만육천이백 원이었나?
오후 늦게 불현듯 나를 위해 수고하는 어떤 이를 위해 꿀 한 병을 보냈다.
꿀 값은 모르겠고 택배비 삼천오백 원. 그 두 시간 앞에 점심으로 일만이천 원을 지출했다.
그 두 시간 전에 서버호스팅 비용 일십이만일천 원을 이체했다. 그 한 시간 앞에 자동차 관련
십이삼만 원을 지출했다. 오늘 읍내를 네 번 나갔다. 기름을 일만 원 정도 소비했단 뜻이다.
그러면 총 지출이… 오늘 하루 내가 쓴 돈은 280,700원 정도다. 대략 또는 젠장.
여기에 더해서 사무실은 점심 무렵부터 계속 에어컨을 켜 둔 상태였고 휴업 카페에서 커피를 두 잔 내렸고
두 대의 컴퓨터를 켜 둔 채 산만하게 작업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17회 통화를 했고 40회 정도의 문자를
주고받았고 십여 통의 메일을 받았고 여섯 통의 답신을 보냈다.
이런 커뮤니케이션 중 절반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소식들이었다.
이 역시 화석연료 소비를 필요로 하는 행위다.
오늘 하루 소비만으로 큰 나무 하나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젠장.











17마 9765. 미안합니다.
아직은 차를 포기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좀 더 착한 동물이 될 수 있도록 ‘의식’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irisan@jirisan.com

 

 

 

 

공지 지리산닷컴 사진사용에 관해 마을이장 2013.05.24 20205
193 장터 / 2012 쌀밥 모임 & 배추밭 투어 [20] 마을이장 2012.10.19 9901
192 생각 / 연곡분교 이야기 - 9+α [23] 마을이장 2012.10.19 8438
191 생각 / 10월이네 [67] 마을이장 2012.10.05 8998
190 생각 / 연곡분교 이야기 - 9월 어느 아침 [54] 마을이장 2012.09.21 8618
189 생각 / 연곡분교 이야기 - 개학, 태풍, 전학생 [36] 마을이장 2012.09.06 8800
» 생각 / 17마 9765와 나 [64] 마을이장 2012.08.27 9328
187 생각 / 연곡분교이야기 - 그렇습니다. 감성적입니다 [26] 마을이장 2012.08.20 8127
186 外道 / 영산암에서 [69] 마을이장 2012.08.15 8376
185 생각 / 연곡분교이야기 - 학교설명회와 여름방학 [21] 마을이장 2012.07.28 7515
184 생각 / 뒷담화 Bread n Noodle 2012 [38] 마을이장 2012.07.16 7465
183 장터 / Bread n Noodle 2012 [39] 마을이장 2012.07.08 7064
182 생각 / 연곡분교이야기 - 산행 [95] 마을이장 2012.07.01 8083
181 생각 / 연곡분교, 어느 일요일 오후 [35] 마을이장 2012.06.19 7204
180 생각 / 연곡분교 Healing Camp를 생각하기 시작하다 [41] 마을이장 2012.06.03 7364
179 마을 / ‘나의 두 번째 고향’ - 서울 동부병원과 오미동의 자매결연 [49] 마을이장 2012.05.29 7461
178 생각 / 연곡분교 5월 어느 날 [37] 마을이장 2012.05.24 7311
177 생각 / 연곡분교 - 그런데요오~ [37] 마을이장 2012.04.17 7672
176 생각 / La Dolce Vita - 梅 [25] 마을이장 2012.04.01 7598
175 생각 / 연곡분교 3교시 [35] 마을이장 2012.03.15 9731
174 생각 / 시골에서 조용하게 살고 싶다고? [37] 마을이장 2012.03.02 16284
Copyright© 2007. All Rights reserved www.jirisan.com 4dr@naver.com | 지리산닷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