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 赤·雪·量 - 공무원 K형

마을이장 2013.11.19 17:06 조회 수 : 8096




산에는 눈이 왔을 것이라 짐작만 하고
아침에 노고단이 보이는 곳으로 나가지 않았다.
산동 산수유 열매 위에 눈이 쌓였거나 멀리 설산을 배경으로
붉은 열매가 장할 것이란 짐작만 했지 그곳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게으른 자는 짐작만 하고 부지런한 자는 그곳으로 간다.
군청 공무원 K형이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을 보는데 아침 산동의 기온이 느껴져 부르르 몸을 한 번 추스른다.
부대끼는 출근 길 그 시간에 누군가는 이곳에서 이 모습을 느끼고 있었고,
일상의 경쾌한 파격이랄까…
내 사진이 아니니 아래로 수묵화 열다섯 점만 내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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