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태욱이라는 농부를 모른다.

나는 박상규라는 사람을 알고 있을 뿐이다.

나는 박상규가 소개하는 장태욱 농부의 귤을 좀 사달라는 소리를 할 것이다.

그러니까 나에게 있어 이 모든 건 다 박상규 또는 개천 때문이다.

 

 

j15121701.jpg

 

며칠 전에 박상규의 페이스북에 귤을 판매할 것이라는 예고가 올라왔을 때

내가 그 귤을 팔게 될 것이라는 예감을 했다. 몇 년 전에 ‘김종옥의 손’을

판매 할 당시에 내가 팔던 감을 판매하기 위해 그가 올린 짧은 글을 보았다.

언젠가 이 친구를 한 번 보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박상규는 오마이뉴스를 그만 두고 지금 피아골에 살고 있다.

호호아씨가 제주도로 1년 살러 간 틈에 호호의 집을 차지한 것이다.

드문드문 박상규를 보았다. 그를 통해 박준영이라는 돈 안 되는 변호사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작당하여 억울한 일을 당한 ‘살인범들’을 풀어주기 위한 일을 하고 있었다.

사건의 ‘재심’ 이라는 험난한 싸움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은 유럽으로 몇 개월 떠나기 전의 ‘박상규 컷’이다.

그는 스스로 자주 등장한다. 나는 피하는 짓이다. 그러나 그는 잘하는 짓이다.

그의 표정과 설정은 땀 나는 지경이지만 그는 뻔뻔하게 ‘그를 판다’.

그는 그를 팔아서 다른 이를 돕는다.

아래 그의 블로그에 올린 귤을 팔기 위한 그의 글을 내려둔다.

 

 

 

 

의대 대신 귤… 장태욱의 선택

 

j15121702.jpg

 

전화기에 ‘장태욱’이 찍혔다. 전화를 받자마자 제주 사투리가 튀어 나왔다.

 

“잠깐 제주도 올 수 있수꽈?”

 

뭔 사정이 있는 듯했다. 바로 제주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누가 부탁한다고 바로 비행기표 끊는,

나 그렇게 쉬운 사람 아니다. 장태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 OOO번지’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농장으로 바로 오라는 뜻이다.

제주에서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 남원으로 오니 전혀 다른 세상이다. 볕이 좋고 바람이 따숩다.

어딜 보든 푸른 귤나무마다 주황색 귤이 주렁주렁 달렸다.

귤농장에 도착하니 장태욱은 곧바로 내 손에 가위를 쥐어줬다.

 

“상규씨, 귤 좀 따 봤나?”

 

먹어나 봤지, 육지것이 언제 귤을 따 보겠나. 그는 ‘귤 따기의 정석’ 시범을 보여줬다.

바로 작업에 투입됐다. 똑, 똑, 똑... 귤 꼭지 끊어내는 작은 소리가 밭에 퍼졌다.

 

 

 

 

j15121703.jpg

 

“육지에도 비 많이 왔지? 서귀포에도 말이야 계속 비가 왔어.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이 드물었어.

이럴 때 따야 하는데, 사람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작업량은 많고, 귤 가격은 떨어지고...”

 

귤나무는 상록수다. 늘 푸른잎 때문에 나무 건너편에서 일하는 장태욱은 보이지 않았다.

그의 목소리만 들렸다. 갑자기 불러 일 시킨 게 미안했는지, 그는 저녁으로 돼지갈비를 샀다.

가위로 돼지갈비를 자르며 말했다.

 

“요즘은 과일이 거의 다 풍년이야. 다른 과일이 많이 나니까, 귤 가격도 많이 떨어졌어.

그렇다고 귤을 안 딸 수도 없고, 인부 구하기도 어렵고...”

 

돼지갈비에서 흰 연기가 올라왔다. 그는 눈이 매운지 손으로 큰 눈을 몇 번 비볐다.

그러면서 비슷한 말을 몇 번 반복했다. 가슴속에 할 말이 가득한데, 쉽게 입이 열리지 않는 듯했다.

내가 선수를 쳤다.

 

“일 좀 며칠 도와 드려요? 귤 좀 같이 팔아볼까요?”

 

그의 큰 눈이 더 커졌다. 자신은 마시지 않는 소주로 내 잔을 채웠다.

 

“상규씨도 바쁠 텐데... 내가 그런 부탁을 해도 되나?”

“근데, 몇 박스나 팔아야 해요? 한 200박스?”

 

장태욱은 상추에 싼 돼지갈비를 씹으며 나를 바라봤다. 한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검게 탄 불판을 갈아야 할 즈음에 입을 열었다.

 

“한 1000박스 정도 팔 수 있을까? 그 정도는 팔아야 1년 농사가 겨우 좀...”

 

 

 

 

j15121704.jpg

 

이번엔 내가 입을 닫았다. 소주 한 잔을 들이켰다. 대답을 피한 채 일단 귤을 따기로 했다.

제주에서 2박3일을 보낸 뒤 서울로 올라갔다. 곧바로 다시 서귀포 그의 귤밭으로 돌아갔다.

그의 집에서 일주일을 보냈다. 함께 먹고, 자고, 일했다.

내가 백수여서, 시간이 많아서 그리 한 게 아니다. 사람은 시간이 많다고 움직이지 않는다.

마음이 동할 때 움직인다. 마음이 움직이면 없는 시간도 귀신같이 만들어 내는 게 사람이다.

앞서 말한 대로다. 장태욱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살아간다.

어제 한 일을 알면 내일이 웬만큼 가늠된다. 그가 살아온 수많은 어제가 나를 그의 귤밭으로 이끌었다.

 

장태욱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나고 자랐다.

농부다. 자신이 자란 땅에서 귤을 키운다. 나는 과거의 일을 통해 지금의 그를 이해하지만,

정작 그는 과거로 현재를 설명하는 걸 싫어한다. 그 탓에 그가 왕년에 “굿 닥터”였다는 걸 알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예전의 많은 제주 사람들이 그랬듯이, 장태욱은 가난하게 자랐다. 돈 걱정 없이 사는 게 그의 꿈이었다.

공부는 좀 했다. 가난한 부모에게 공부 잘하는 자식은 새로운 걱정꺼리였다.

돈 걱정하기 싫어 등록금을 거의 안 내는 국립 해양대학교에 진학했다. 배 운전을 배웠다.

항해사가 되어 망망대해, 그야말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볐다.

원유 실으러 중동에 가고, 미국에서 밀을 실어날랐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원목을 싣고 한국으로 왔다.

소속 회사가 외국계여서 ‘뉴요커’로 미국에서 몇년을 살았다.

(장태욱은 ‘뉴욕’ 옆 동네여서 뉴요커가 아니였다고 극구 강조한다)

가난이 싫었던 장태욱 삶의 방향키를 가난한 노동자들이 바꿨다.

 

“원목 가지러 인도네시아에 갔는데, 노동자들이 신발도 안 신고 맨손으로 원목을 나르더라고.

당연히 몸에 상처가 많았지. 보기가 좀 그래서 배에 있는 약으로 상처 소독해주고 ‘빨간약’을 발라줬지.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나를 의사로 잘못 알더라고.”

 

 

 

 

j15121705.jpg

 

난처한 일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은 “코리아에서 굿 닥터(좋은 의사)가 왔다”면서 아픈 가족과 이웃을 장태욱에게 데려왔다.

굿 닥터라니... 듣기 싫지는 않았지만 ‘불법 시술’을 할 수는 없었다.

문득 ‘굿 닥터’가 되어 합법 시술을 하고 싶었다. 사표를 내고 뉴요커 삶을 정리했다.

제주도로 돌아와 재수 학원에 다녔다. 그의 나이 서른을 앞둔 1997년의 일이다.

미국에서 살았으니 영어를 좀 했다. 영어 강사가 싹을 알아봤다.

 

“장태욱씨, 뭐하러 힘들게 재수를 해. 그냥 나처럼 영어강사나 하지?”

 

웃어 넘겼다. 수능을 꽤 잘 쳐서 ‘굿 닥터’의 길이 열렸다. 의대에 진학했다.

배 운전하며 번 돈으로 등록금을 내고 부모님을 부양했다. 평생 가난하게 산 부모님에게 귤밭도 사드렸다.

하필 IMF 직후였고 부모님의 일은 잘 풀리지 않았다. 귤밭도 타인에게 넘어갔다.

가난한 노동자가 열어준 ‘굿 닥터’의 길이 가난 때문에 막혔다. 돈이 없으면 의대를 다닐 수 없다.

죽일 놈의 돈을 벌기 위해 의대 2학년을 마치고 휴학했다. 영어 강사의 말이 생각났다.

입시 학원을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했다. 딱 1년만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학원 원장 앞에서 영어 대신 수학 과목을 시강했다. 원장 얼굴이 밝아졌다.

 

“장태욱씨, 이쪽 세계로 오면 대성하겠어!”

 

그는 수학을 맡아 강의했다. 원장의 말은 과장이 아니었다. 그에게 수학을 배우려는 고3 학생들이 줄을 섰다.

고교 2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내년에 내 자식을 맡아달라”며 예약까지 했다. 강사로 약 10년을 일했다.

 

“더는 그렇게 살기 싫었지.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어.

무엇보다 돈 벌면서도 돈 걱정하는 게 참 싫더라고. 내가 뭐 돈 벌러 태어난 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 죽일 놈의 돈 걱정. 의대로 돌아가 학업을 마치고 의사가 되면 해결될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엉뚱하게도 귀향을 선택했다. 2009년 그의 나이 마흔 무렵에, 메스를 드는 의사 대신 귤 따는 가위를 들었다.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고향으로 와 가난한 부모님처럼 귤농부가 됐다. 고향 사람들도 그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돈 번다고 돈 걱정이 끝나는 게 아니야. 다르게 살아야지. (웃음)

가만 생각해보니 말이야, 농부가 된 건 내 최고의 선택이었어.”

 

 

 

 

j15121706.jpg

 

뭘 모르는 내가 “가난이 싫으면 의사가 돼야지!”라고 목소릴 높였다.

함께 일하는 동안 “의대로 돌아가라”고 몇 번을 꼬셨다.

 

“밭에서 일하면 배우는 게 많아. 바람 부는 것 느끼고, 새 울음소리 들으면 참 평화롭지.

꽃 피고 열매 맺는 것 보면 세상이 참 경이롭기도 하고... 몸은 힘들어도 참 보람 있는 일이야.

이웃들하고 함께 사는 것도 좋고. 이런 걸 어떻게 돈으로 사냐. 이런 건 돈으로도 못 사!”

 

“사람들이 돈으로 못 사는 게 아니라, 돈으로 안 사는 것”이라고 말하려다 말았다.

답답한 내 얼굴을 보고 그가 종이에 직접 귤꽃을 그렸다.

 

“자, 잘 봐. 이게 귤꽃이야. 귤꽃 향기 맡아봤나? 4월 즈음에 피는데, 아주 끝내줘!

그때 한 번 놀라오라고. 내가 냄새 맡게 해줄게. ㅋㅋㅋ 이 귤꽃의 잎이 다 떨어지면 말이야,

씨방만 남아. 이 씨방이 자라면 귤이 되는 거야. 나는 이 씨방이 잘 자라도록 나무와 땅을 관리하는 거고.”

 

꽃이 피고 지고, 씨방이 열매가 된다는 걸 누가 모를까. 그의 귤꽃 특강이 계속 이어졌다.

결국 장태욱은 이 넓은 세상 돌고 돌아 귤처럼 작은 제주도,

그것도 씨방처럼 작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온 셈이다.

지역 선택만 그런 게 아니다. 넓은 세상에서, 높이 올라, 많이 가지라고 부추기는 세상에서

그의 선택은 늘 거꾸로 향했다. 삶의 결정적인 순간에 늘 가난에 발목에 잡혔으면서도

바보처럼 돈 안 되는 하찮은 것들만 선택했다. 바람, 새소리, 귤꽃, 바다, 이웃...

 

“사람이 참 웃기지. 내가 생각해보니까 말이야, 그런 돈 안 되는 것들이 날 키웠더라고.

결국 그런 걸 잊지 못해서 돌아온 거지. 뭐냐...

조용필이가 옛날에 그랬잖아. 소중한 것들은 곁에 있다고. ㅋㅋㅋ”

 

교과서적이고, 통속적인 말도 그가 하면 꽤 그럴 듯하게 들린다.

살아가는 모습, 실제의 삶이 그의 말을 뒷받침하기에 그렇다. 그는 귤농사를 약 2500평 정도 짓는다.

네 가족이 그걸로 먹고 산다. 며칠 전, 초등학교 5학년인 그의 아들도 귤밭에서 귤을 땄다.

부모와 함께 종일 귤을 따면서도 별 투정을 하지 않았다. 오후 4시께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다.

 

“귤밭에 있으면 시간이 잘 가네.”

 

귤보다 자식을 더 잘 키운 듯했다. 수년 전, 어떤 행사에서 초등학교 4학년 그의 딸을 본 적이 있다.

그날의 여러 어른이 뒤에서 그의 딸을 칭찬했다. 앞에서 하는 좋은 말은 대개 인사치레지만,

뒤에서 하는 칭찬은 거의 진심이다. 그것은 장태욱을 향한 말이기도 했다. 많은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내 자식만 그런 게 아니라, 이 동네 아이들이 다 착해. 잘 웃고, 인사도 잘 하고 말이야.

시골 소규모 학교의 장점이지. 경쟁이 심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까, 아이들이 참 밝아.”

 

그는 이웃공동체 덕으로 돌렸다. 자신을 내세우는 법이 없다.

귤농사도 “이웃 어르신들이 가르쳐 준 대로만 하면 틀림 없다”고 했다. 이웃도 그를 신뢰한다.

장태욱은 귀농 5년여 만에 마을 반장에 ‘등극’했다.

 

 

 

 

j15121707.jpg

 

엊그제 저녁 장태욱 반장과 잠시 언쟁(?)을 했다.

그는 귤 10kg 한 박스에 2만원 받자 했고, 나는 2만2000원 받자고 했다.

내가 2000원을 더 부른 건 이유가 있다. 종이 박스가 1000원이고, 택배비는 4500원이다.

2만원에 팔아도 물류비 빼면 1만4500원 남는다. 여기서 인건비, 자재비 등을 빼면... 뭐가 남을까 싶다.

내가 2만2000원을 고집하자 장태욱이 순간 버럭했다.

 

“떼돈 벌자고 농사 짓는 거 아니잖아!”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농사 지어본 적 없는 내가 무슨 말을 하겠나.

대신 갈빗집에서 회피한 대답을 했다.

 

“그럼 1000박스 정도 팔아봅시다. 그 정도는 팔아야겠네요.”

 

이쯤 살아보니 조금 알겠다.

바보같은 이들의 멍청한 선택으로 이 죽일 놈의 세상에 그나마 살만한 귀퉁이가 생긴다는 걸 말이다.

세상은 더 높이 오르고, 많이 가지려는 사람의 욕심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남들이 봤을 때, 늘 바보같은 결단을 내리는 이들의 낭만과 깡으로 유지된다.

말로는 “의대 복학하시라”고 했지만, 나는 장태욱이 계속 귤 농사를 지으면 좋겠다.

그가 정말 ‘굿 닥터’가 될지는 자신할 수 없으만, 귤은 새콤달콤 맛있게 잘 키운다.

자식은 더 잘 키운다.

 

낭만과 깡도 밑천이 있어야 유지된다. 말하지 않았나. 무려 1000박스를 팔아야 한다.

친구, 사돈에 팔촌, 한 10년 연락 없이 지낸 지인에게 ‘장태욱 귤’을 선물하는 낭만과 깡이

당신의 가슴속에서 마구 솟구쳤으면 한다.

다시 강조한다. 이 세상은 바보같은 결단을 내리는 이들의 낭만과 깡으로 유지된다.

 

<여기까지가 박상규의 귤팔이 글이었다.>

 

 

 

 

j15121708.jpg

 

대부분의 일은 엉뚱하게 시작되고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엉뚱한 길 위에 서 있기도 한다.

그러나 그 길의 대부분은 내가 가는 방향을 많이 벗어나지는 않는다.

‘내가 갈 수 있는 길’은 어쩌면 이미 팔 할은 정해져 있다. 생긴 대로 사는 것이다.

박상규가 구례로, 피아골로 거처를 정했을 때

나는 지리산닷컴에서의 일을 나눌 수 있는 인력이 드디어 출몰했다는 생각을 했다.

나아가, 어쩌면 나는 도망가고 다른 이를 둠벙에 빠뜨리는 꿈이 실현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어 번 제안했고 그도 수락했지만 그는 나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

별 변화가 없는 한 앞으로도 그는 나의 부탁을 면전에서 긍정하고 실행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주변의 돈 안 되는 친구들과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

그 일이 대략 무엇인지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그를 붙잡지 않을 생각이다. 나쁜 놈.

 

나는 ‘나 같은 우리’ 또는 ‘우리 같은 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느리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결국 이번에도 우리는 귤을 사는 것이 아닐 것이다.

경제가 힘들다. 미국은 기준금리를 칠 년만인지 팔 년만인지 동결 상태를 풀었다.

연초부터 여러분들의 대출금리는 상승할 것이다. 무엇을 구매한다는 행위 앞에서

더더욱 망설이게 될 것이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힘드니 더 귤을 사주시면 좋겠다.

이왕 바다를 건너야 할 귤이다. 한 박스 말고 두 박스씩 주문하시면 좋겠다.

밥값은 누가 내는가? 아들에게 이야기했다.

 

“영후야, 밥값은 돈 있는 놈이 내는 게 아니야.

마음 있는 놈이 주머니 털어 내는 거야. 그래야 세상이 빨리 망해.

그런데 너는 저축 좀 해라이.”

 

10kg 한 박스 - 2만원. (택배비 포함)

장태욱 : 010-3639-1558. / taeuk30@naver.com

계좌번호 : 농협 901130-52-022368 장태욱

 

개천 박상규에 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http://blog.ohmynews.com/dogs1000

 

* 주문방법에 대해 좀 지원을 할까 고민을 했지만 생각을 접었다. 나 많이 게을러졌다. -,.-

 

 

 

 

 

 

jirisan@jirisan.com

 

 

 

공지 지리산닷컴 사진사용에 관해 마을이장 2013.05.24 20339
282 外道 / 누군가는 싸우고 있다 [27] 마을이장 2016.10.09 8700
281 그곳 / 섬진강에서 어느 밤과 낮 [20] 마을이장 2016.08.29 2426
280 생각 / 안부 [23] 마을이장 2016.08.23 1824
279 그곳 / 노고단 음력 7월 5일 밤하늘 [22] 마을이장 2016.08.08 1844
278 老力 / 제 부모님은 보잘 것 없는 분들이셨습니다 - 구독신청 [26] 마을이장 2016.07.27 2514
277 생각 / 형, 빛을 잃은 것 같아요 [39] 마을이장 2016.07.25 1804
276 그곳 / 노고단 7월 23일 아침 - 공무원 K형 [10] 마을이장 2016.07.23 1393
275 老力 / 월간 <노력老力> 기획안 발표 [50] 마을이장 2016.07.10 1989
274 그곳 / 노고단 7월 7일 아침 - 공무원 K형 [19] 마을이장 2016.07.07 1749
273 外道 / 소라똥 당신 [28] 마을이장 2016.06.24 2039
272 장터 / 햇밀, 호객呼客을 위한 호객胡客 [40] 마을이장 2016.06.14 3072
271 생각 / 책이 필요합니다 [32] file 마을이장 2016.06.09 2343
270 생각 / 10주년 [57] 마을이장 2016.05.30 2493
269 사람 / 낮은 효율, 높은 연비 그리고 농부 원유헌 [38] 마을이장 2016.05.28 2549
268 생각 / 말하다 [18] 마을이장 2016.05.20 1883
267 생각 / 방향 [27] 마을이장 2016.04.28 1549
266 생각 / 당촌댁의 선거 [34] 마을이장 2016.04.14 1601
265 그곳 / 꽃, 2016 – la retirada [59] 마을이장 2016.04.04 2213
264 그곳 / 꽃, 2016 – 탐색전 [20] 마을이장 2016.03.30 1439
263 그곳 / 꽃, 2016 - 노래를 내려놓다 [56] 마을이장 2016.03.27 1661
Copyright© 2007. All Rights reserved www.jirisan.com 4dr@naver.com | 지리산닷컴은?